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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더하고 문화는 나누는 '여행 展'

청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 7곳 연합전시회

  • 웹출고시간2023.11.28 16:00:20
  • 최종수정2023.11.28 16:00:2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여행 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 展'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청주지역 7개교(금천초, 봉명초, 성화초, 용성초, 용암초, 한벌초, 한솔초)가 공동사업 일환으로 2021년 초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학생들의 솜씨가 펼져진다.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감성여행을 테마로 명화, 팝아트, 가죽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업사이클 공예 등의 작품 전시와 발표가 진행된다.

전시회는 무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비누, 파우치, 우산 등을 청주사회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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