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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별이·송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호응

시작 6분만에 2만5천 건 조기 종료… 30일간 무료 사용

  • 웹출고시간2023.11.28 15:59:00
  • 최종수정2023.11.28 15:59:00

충북도교육청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난 27일 오후 2시 진행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시작 6분 만에 2만5천 건이 조기 소진됐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MZ세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귀엽고 트렌디한 표현을 담아 디자인했다.

기존 채널 구독자와 신규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마약, 금연, 학교폭력 근절 등과 관련한 인성교육용 이모티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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