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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8 14:30:25
  • 최종수정2023.11.28 14:30:25

교통대 러빙프렌즈재학생 동아리 회원이 취약계층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작업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충주시 지현동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4개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에 의의를 두고 추진됐다.

사업은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교통대 러빙프렌즈 재학생 동아리와 지현동행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지부 등이 참여했다.

지역상생협력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역상생발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협력해 사업 발굴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혁진 단장은 "지역상생협력단에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교통대 구성원과 지자체 등 지역의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수요대상 발굴 및 사업추진이 실질적으로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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