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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8 13:30:54
  • 최종수정2023.11.28 13:30:54

충주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이 연탄 릴레이 봉사를 진행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청소년육성회
[충북일보]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가 9월 25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연탄' 1만장 나눔 릴레이를 11월 27일 안림동 장애인 가정을 끝으로 올해 온정 나눔 릴레이를 마쳤다.

나눔 행사에는 장민호 회장과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또 지역구 이종배 국회의원도 함께하며 지역의 민생을 챙기는 뜻깊은 연탄 봉사가 됐다.

이 의원은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은 만큼 이웃과 함께 나눈다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쌀쌀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지구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연탄' 1만여 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9월 대소원면 기초수급자 가정과 칠금동 장애인 가정에 이어 연탄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민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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