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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청소년육성회, 고교 가수왕 선발 '제3회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8 13:28:58
  • 최종수정2023.11.28 13:28:58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가 주관하고 충주경찰서와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협찬한 제3회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이 최근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 충주청소년육성회
[충북일보]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가 주관하고 충주경찰서와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협찬한 제3회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이 최근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발휘하는 경연대회다.

대회에는 각 학교에서 예선과 심사를 통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6개 팀이 참가했다.

열띤 경연 끝에 △충주공고 그룹 골저스 △충주여고 김나영, 박미서 △충주예성여고 이예술, 이채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모범 장학생으로 중학교 3명, 고등학교 9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민호 회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였고 참가자들의 기량이 지난 대회보다 뛰어났다"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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