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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7 13:53:37
  • 최종수정2023.11.27 13:53:37

충주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27일 사회복지시설 4개 단체와 읍면동 홀몸노인 170여 명에게 전달할 음식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생활개선회는 27일 사회복지시설 4개 단체와 읍면동 홀몸노인 170여 명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 20여 명은 이날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과제실습으로 무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김권순 회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음식을 드신 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생활개선회는 18개 회 6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 학습단체다.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건강하고 조화로운 농촌문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빵, 수제청, 물김치 등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과 사랑을 전하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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