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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7 14:39:10
  • 최종수정2023.11.27 14:39:10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온열전기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칠금금릉동은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15가구에 온열전기매트를 지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깥 외출이 줄어들고, 쓰던 전기매트가 고장이 나 걱정이었다"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한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라고 말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추워지는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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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