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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충주지점,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20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26 14:27:56
  • 최종수정2023.11.26 14:27:56

OB맥주 충주지점 관계자들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OB맥주 충주지점이 지난 2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후원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통해 제천시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부영 OB맥주 충청권역 본부장은 "오비맥주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좀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 조성해 준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B맥주(주) 충주지점은 제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천사랑, 아이사랑' 3자 민관 협약을 맺은 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에 매년 꾸준하게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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