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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근로자 대상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3.11.26 13:58:15
  • 최종수정2023.11.26 13:58:15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들이 단양군 신평사거리 일원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일보]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최근 단양군 신평사거리 일원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한일시멘트 및 성신양회 관계자 등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원들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당신의 안전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사업주는 안전경영 근로자는 안전실천' 등의 현수막을 들고 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청과 공단의 패트롤카를 활용해 단양군 매포읍 산업단지 일대를 순찰했다.

이점석 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양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밀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적극 알리고,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기 쉬운 연말까지 사망사고 감소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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