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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행복나눔봉사단,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23.11.26 13:08:27
  • 최종수정2023.11.26 13:08:27

교통대 행복나눔봉사단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배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4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연탄나눔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교통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30여명의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충주시 봉방동과 문화동의 저소득층 다섯 가정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2017년 교직원 봉사단을 결성해 최근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복나눔봉사단원으로 참여한 곽민수 주무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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