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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호 전 충주시의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3.11.22 14:12:08
  • 최종수정2023.11.22 14:12:08
[충북일보] 송석호 전 충주시의원이 22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송 전 의원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석호 전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송 전 의원은 국원고 입학생 교복 무상 지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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