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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제품 안전사용 당부

  • 웹출고시간2023.11.21 14:10:50
  • 최종수정2023.11.21 14:10:50

겨울철 난방기기 안전사용 안내문 포스터.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1일 겨울철 전기용품 사용이 급증됨에 따라 화재위험 3대 제품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는 모두 4천546건이다.

화재 원인은 전기장판, 히터(43%)가 가장 높았으며 화목보일러(29.3%), 전기열선(27.7%)이 그 뒤를 따랐다.

전기장판, 히터, 열선은 겨울철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난방용품이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제품들이다.

화재위험 3대 제품 안전사용법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기기자체 안전장치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소화기 비치 등이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추워진 날씨로 전기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제품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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