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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민회 제4회 가래떡DAY 행사 개최

우리 쌀의 맛과 우수성 알리고 소비 촉진 이벤트 열어

  • 웹출고시간2023.11.20 11:02:22
  • 최종수정2023.11.20 11:02:22

제천시 농민회 제4회 가래떡DAY 행사 참석자들이 삼색 가래떡 11m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농민회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제4회 가래떡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농민회 주관으로 우리 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삼색 가래떡 11m 커팅식과 시민들에게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가래떡 증정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시 농민회 윤희경 회장은 "쌀은 우수한 식품으로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식품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떡볶이, 뻥튀기, 인절미를 시식해 보시고 우리 쌀을 많이 이용해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제천시 농민회는 올해 통일 쌀 경작지에서 생산한 쌀 5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기증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통일 쌀 500㎏을 기증해 준 농민회 윤희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쌀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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