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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9 13:48:45
  • 최종수정2023.11.19 13:48:45

㈜사람인충주돌봄 관계자들이 17일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국수 30상자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람인충주돌봄은 17일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국수 30상자를 기탁했다.

충주돌봄은 질병과 장애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연수동지사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백수진 대표와 직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수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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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