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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왕복항공권·여행자보험 등 혜, 올해 희망 시기에 모국 찾아

  • 웹출고시간2023.11.19 13:01:47
  • 최종수정2023.11.19 13:01:47
ⓒ 남제천농협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농촌 여성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덕산면 정충교 조합원 부부와 자녀 3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을 지원했다.

선발된 가정은 왕복항공권과 여행자보험 등의 혜택을 받아 올해 희망하는 시기에 모국인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다.

류승인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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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