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지역 외식 업소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제천맛집 육성

  • 웹출고시간2023.11.16 13:35:42
  • 최종수정2023.11.16 13:35:42

제천맛집 2023년도 육성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맛집 2023년도 육성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15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열렸다.

제천시는 지역 외식문화 수준 향상과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를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희망업소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1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최신 외식 트렌드 소개,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과 외식업주의 리더십, 홍보마케팅 기법, 로컬푸드를 활용한 차별화 방법 등 실무 위주의 이론교육과 지역 농·특산물인 한수면 양파, 덕산면 양채를 활용한 조리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 외식업체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외식 업소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제천맛집 육성을 통해 제천 미식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