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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접근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

  • 웹출고시간2023.11.16 10:04:04
  • 최종수정2023.11.16 10:04:04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마련한 장애인 접근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최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접근권 강화와 제도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장애인 접근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토론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권익옹호 활동으로 매년 지역 내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했고, 문제점과 필요성을 파악해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토론회는 좌장에 전 보건복지부 박종균 권익지원과장, 주제발표에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 헬렌켈러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장 정우석 박사의 '시청각정보접근권', 채희락 충주시의원의 '충주시 현황과 대책'이란 주제로 각각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심현지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 접근권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외국인 등 다양한 사용자에 대한 배려와 인간의 모든 생애주기를 수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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