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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생태환경 예술교육 '무심한 수달展'

오는 28~30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전시

  • 웹출고시간2023.11.15 16:16:16
  • 최종수정2023.11.15 16:16:16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관련한 기획사업인 '무심한 수달展'을 연다.

'무심한 수달展'은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분야의 예술강사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생태환경 예술교육이다.

전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진행되며, 청주 무심천을 본 딴 가상 전시 공간을 구현하고 예술교육을 통해 제작한 전시 작품들의 해설과 작품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홍혜전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장은 "충북형 아트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융·복합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전년도의 인문예술, 올해 생태환경예술과의 접목과 같이 메타버스, VR 등 과학기술과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소리 내려 한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주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북지역 운영기관으로 첫 선정돼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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