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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중대재해 예방 위한 현업직원 의견청취

  • 웹출고시간2023.11.15 14:33:54
  • 최종수정2023.11.15 14:33:5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총장과 현업 직원 간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업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작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청사항을 윤승조 총장에게 자유롭게 제안했다.

윤 총장은 제안마다 직접 응대하며 현업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했다.

윤 총장은 "이번 현업 직원과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안전보건에 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대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의견청취 체계로 총장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반기 1회 이상 총장이 직접 현업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있으며,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건의함을 운영하는 등 현장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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