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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 11월 11일 가래떡데이 행사 성황

111m 가래떡 즉석에서 뽑아내는 퍼포먼스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11.13 11:29:36
  • 최종수정2023.11.13 11:29:37

단양구경시장상인회가 제11회 가래떡데이 한마당 대축제를 열고 111m의 가래떡을 뽑아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구경시장상인회가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제11회 가래떡데이 한마당 대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과 전통시장의 화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앗싸 다함께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장보고 타고로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흥겹게 돋웠다.

특히 행사의 백미로 즉석에서 111m 가래떡을 즉석에서 뽑아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민과 관광객, 상인들은 완성된 가래떡을 직접 썰어 함께 맛보며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 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양구경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을 통해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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