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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초·특수 교사 1차 임용 시험 경쟁률 평균 6.1대 1

공립 유치원 교사 21.7대 1 경쟁률 기록

  • 웹출고시간2023.11.12 13:33:08
  • 최종수정2023.11.12 13:33:08
[충북일보] 2024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1차 임용 시험 경쟁률이 평균 6.1대 1을 기록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특수(유·초) 교사 제1차 임용시험을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실시했다.

공립 유치원 교사는 9명 선발에 195명이 응시해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30명 선발에 54명이 응시해 1.8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4명이 응시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16명이 응시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선발인 장애부문의 경우 1명을 뽑는 유치원 교사 응시자는 없었으며, 초등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응시,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청석학원이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이 지원했다. 꽃동네현도학원 등 2개 법인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13명 (공사립 동시응시 10명 포함)이 응시했다.

공립 교사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46명, 사립은 3명이다.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배수를 뽑는다.

합격자는 12월 13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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