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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치' 나눔

개인·단체의 후원으로 정성 담은 김치 만들어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12 14:28:12
  • 최종수정2023.11.12 14:28:12

제천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위원과 봉사자 25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140세대에 전달했다.

전명자 위원장은 "해마다 후원을 해주신 개인과 단체의 사랑을 기반으로 저희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의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신순임 동장은 "사랑과 정성을 합하니 김치라는 결과물이 나와 필요하신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에게 힘이 돼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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