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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훈훈해지는 충주시

문화동, 봉방동, 엄정면 등 김장 나눔

  • 웹출고시간2023.11.12 14:08:20
  • 최종수정2023.11.12 14:08:20
[충북일보] 충주시가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훈훈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문화동분회와 향기누리봉사회는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문화동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동절기를 맞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9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했다.

특히 이날 김장 나눔을 위해 새충주새마을금고는 봉방동지사협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배추 700포기로 김장김치 140상자를 만들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호암직동 직능단체연합은 지사협 주관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 150가구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주시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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