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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언제나 변함없이 군민 위해 존재하는 소방 다짐

  • 웹출고시간2023.11.09 15:14:26
  • 최종수정2023.11.09 15:14:26

채열식 단양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장, 김문근 단양군수가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9일 단양소방서에서 내빈과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61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소방의 날 행사는 단양군민 불조심 다짐 결의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 분야 유공자를 발굴·표창하며 그간의 헌신적인 소방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채열식 서장은 "소방관은 항상 위기에 처한 군민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소방관의 삶 또한 언제나 변함없이 군민을 위해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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