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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산불 진화 초기대응'에 만전

산불 없는 단양군 위해 만반의 준비 갖춰

  • 웹출고시간2023.11.09 15:36:52
  • 최종수정2023.11.09 15:36:55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도담리 45-13번지 일원에서 산불 진화 차량을 이용한 초기대응 강화 훈련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산불진화차량 운용법이 익숙지 않은 신규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PTO(동력인출장치)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김계현 단양읍장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외곽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등짐펌프, 갈퀴, 헤드랜턴 등 산불 진화 장비를 배부했다.

김계현 읍장은 "산불감시원, 진화대와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 자신이 맡은 책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단양읍에서는 산불 없는 단양군을 위해 초기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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