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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7:39:37
  • 최종수정2023.11.08 17:39:37

송승호(왼쪽) 충청대 총장과 최기우 전국대학노동조합 대전충청본부장이 8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8일 대학노조 충청대학교지부와 대학 정상화를 위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충청대 노사는 9월 8일 본교섭을 시작으로 5번의 실무교섭을 통해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임금협약, 조합 활동 보장, 직원 복지 향상 등에 합의했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지방 전문대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으나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앞으로 학생과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기우 대전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충청대지부와 학교측이 상호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가길 바라며, 충청대에 무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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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