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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5:21:32
  • 최종수정2023.11.08 15:21:32

수안보지사협에서 마련한 미래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에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부터 3회에 걸쳐 미래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자존감과 리더십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인 2023년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수안보면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M인재개발원 전미영 원장의 지도로 수안보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은 다양한 미션 해결을 통해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하는 등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일형 수안보지역아동센터장은 "오늘 비록 짧은 수업이었으나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순원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2M전미영 원장과 수안보면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안보면 지사협은 올해 마을복지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 '과학체험 프로그램', '곤충박물관 체험학습' 등을 추진해 아이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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