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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4:01:45
  • 최종수정2023.11.08 14:01:45

충주소방서에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8일 '2024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중점관리대상처 선정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충주에는 특정소방대상물이 3천562개소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총 32개소를 심의했다.

심의결과 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 1공장 등 31개소를 선정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관계자 화재예방컨설팅, 소방안전점검 및 교육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서장은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관리해 안전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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