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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서귀포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 다짐

  • 웹출고시간2023.11.07 13:44:13
  • 최종수정2023.11.07 13:44:13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서귀포시 협의회 회원들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서귀포시 협의회와 지난 6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회원 제천시협의회장과 김영호 서귀포시 협의회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 간의 우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화합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두 지자체 간 특산품을 서로 전달하고 저녁 만찬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교류는 화합의 발판이 돼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두 단체가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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