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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 홍보

  • 웹출고시간2023.11.07 13:35:36
  • 최종수정2023.11.07 13:35:36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 홍보 포스터.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7일 '2023년 우리집 안전맵(map)그리기'를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집 피난 안내도를 직접 그리며 대피로를 미리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우리집 안전맵'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캡처해 네이버폼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화기를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대피로를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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