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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7 11:20:22
  • 최종수정2023.11.07 11:20:22

충주상공회의소는 7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지역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토론회'를 충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삼화기업에서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7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지역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토론회'를 충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삼화기업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재예방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보건의식 고취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토론회에는 한국도요타엔지니어링㈜ 구자옥 대표가 '중대재해 없는 강한 현장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토론에는 충주상공회의소 백한기 국장이 좌장을 맡아 유병태 한국교통대 안전공학과 교수, 최원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부장, 안회상 대한안전관리㈜ 대표, 권병수 ㈜삼화기업 회장, 정상진 유한킴벌리㈜ 수석부장 등이 참여했다.

또 ㈜쓰리에이, 대우선재㈜, 서울식품공업㈜ 등 충주지역의 10여개 기업 30여명이 참가했다.

충주상의 강성덕 회장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업에서 적용하고,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의는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선진기업탐방,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산업단지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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