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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진행

멘토-멘티 감성계발, 꿈키움 멘토링

  • 웹출고시간2023.11.07 13:32:11
  • 최종수정2023.11.07 13:32:11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충주지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3. 꿈키움 멘토링(아리아리)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최근 충주지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3. 꿈키움 멘토링(아리아리)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지역 내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다.

지난 4월 구축돼 멘토-멘티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문화체험, 진로고민, 친구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멘티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위기 청소년과 함께해 멘토-멘티의 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부 퓨전국악음악회(감성밴드파인트리)와 2부 힐링원예치료(엄마의정원)로 진행됐다.

학교지원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멘토링 활동이 단순히 멘토-멘티 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로 확장됨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접근을 통해 위기 학생의 적응력과 잠재력을 개발해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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