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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지사협, 1인 여성 안심 방범 카메라 지원

여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3.11.07 10:37:08
  • 최종수정2023.11.07 10:37:08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폭행)가 발생하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1인 여성들에게 안심 방범 카메라를 지원한다.

1인 여성 안심 방범 카메라는 초인종 기능과 함께 문 앞 반경 10m 내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녹화되고, 필요에 따라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문 앞을 확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탁영애 위원장은 "최근 부산 돌려차기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 주거 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이상동기 범죄에 관한 뉴스가 늘어나면서 1인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 범죄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함을 덜어드리고자 안심 방범 카메라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심 방범 카메라를 지원 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범죄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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