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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정책 점검으로 더 좋은 대안 찾아 집행부에 제시

  • 웹출고시간2023.11.06 11:12:45
  • 최종수정2023.11.06 11:12:45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11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일정으로 3건의 민간 위탁 동의안 처리,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먼저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별로 행정복지국, 관광건설국, 농림환경국 순으로 10일까지 20개 부서의 2023년도 추진실적과 2024년도 신규사업계획을 듣고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한다.

특히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단양군 장애인복지관에서 휠체어를 이용한 거동 불편 장애인 3명 등 약 18명의 방청인이 함께해 새롭게 조성된 의회 청사 내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본회의를 방청할 계획이다.

조성룡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 계획들을 점검하고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점검하고 더 좋은 대안들을 찾아 집행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2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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