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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32회 충북 한마음대회' 실적발표 경연 우수상 수상

우쿨렐라 연주와 합창으로 완벽한 하모니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11.06 13:32:02
  • 최종수정2023.11.06 13:32:02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실적발표 경연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회원들.

ⓒ 단양군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실적발표 경연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최근 열린 경연에서 우쿨렐라 연주와 합창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매료시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충청북도 11개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이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에 6시간씩 연습하며 준비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큰 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 활성화 유공자로 단양군 수석부회장 신영애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도연합회장 표창은 총무 강분남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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