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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농협, 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지역 인재 육성 위해 꾸준한 장학사업 참여 약속

  • 웹출고시간2023.11.06 13:32:39
  • 최종수정2023.11.06 13:32:39
[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이 지역 명문 학교 육성을 위해 최근 단양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소백농협은 2019년 100만 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꾸준히 200만 원씩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단양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이라는 통큰 기부를 결정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향상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인재를 꾸준히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 장학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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