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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6 11:12:07
  • 최종수정2023.11.06 11:12:07

충주농협 영농지원단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농협 영농지원단 임직원 120여명은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과수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고령 농가 등 농촌 인력이 부족한 6농가를 방문해 약 3만3천㎡에서 사과 수확을 벌였다.

또 충주농협 전문 영농지도사가 현장 영농지도를 병행 실시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가에게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현장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우수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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