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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리터러시 운영학교 실시

무극초·분평초·흥덕고·서원고 등 충북도내 13개 학교 지원

  • 웹출고시간2023.11.05 14:33:37
  • 최종수정2023.11.05 14:33:37

송성천 강사가 석교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리터러시 운영학교'를 실시한다.

디지털리터러시 운영학교는 11월 한 달 간 진행되며 △뉴스·미디어리터러시 △스마트폰 영상촬영·편집 △디지털시민성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무극초·충주남산초·분평초·수곡중·흥덕고·서원고 등 충북 소재 13개 학교의 특수학급이 참여하며, 미디어교육 전문강사 파견을 통해 학교별 3~4회, 8시간 내외의 교육을 지원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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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