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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전문성 향상과 돌봄 정보 공유와 소통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23.11.05 13:35:59
  • 최종수정2023.11.05 13:35:59

단양지역 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지역 내 초등돌봄전담사 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돌봄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아동 이해 교육, 행복한 공동체 놀이,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 안내 등 돌봄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들은 돌봄교실 내 다양한 아이들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 등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지원에 대한 방법을 익혔다.

또한 '생각을 몸으로 표현해요', '만남 인사 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배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 내용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게 됐고 오늘 배운 놀이도 현장에서 즐겁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초등돌봄전담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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