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05 13:33:05
  • 최종수정2023.11.05 13:33:05

충주경찰서 직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중앙탑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사전지문등록이란 실종예방을 위해 아동등의 지문·사진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사전지문등록은 보호자가 직접 스마트폰 '안전드림' 앱에 인증절차를 거쳐 직접 자료를 입력할 수 있고, 가까운 경찰서(여성청소년계) 또는 지구대(파출소)에 아동등과 함께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이번에는 보호자 등의 편의를 고려해 어린이집을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서 자료를 등록했다.

이렇게 등록한 자료는 '안전드림' 앱을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서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성수 서장은 "아동 등의 실종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문 등 사전등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