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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블유치과병원-충주시새마을회, 의치(틀니)지원사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1.05 14:35:37
  • 최종수정2023.11.05 14:35:37

서울더블유치과병원 김형석(왼쪽) 이사장과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장이 의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충북일보] 서울더블유치과병원과 충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충주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각 기구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의치(틀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4천800여만 원을 충주시새마을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충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형편이 어려운 15명을 선정해 의치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충북 북부권 유일한 치과병원으로,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교정전문의 등 다수의 원장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진료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지난 수년간 지역 중고교 및 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내 인재 육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의치 사업은 2020년 '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에 이은 두 번째 사랑의 의치사업이다.

병원 김형석 이사장은 "지역 내 노인들이 치아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규 새마을회장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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