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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5 14:39:19
  • 최종수정2023.11.05 14:39:19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는 3일 홀몸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한 끼를 챙겨 드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는 장애인직업훈련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1가구당 6개씩 총 240개를 함께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보경 숭덕꿈터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순덕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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