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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2 13:12:24
  • 최종수정2023.11.02 13:12:24

문화동지사협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문화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집수리 비용 후원과 봉사 인력 지원 등으로 기획됐다.

지사협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안전바 설치 등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의 열악한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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