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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2 10:16:01
  • 최종수정2023.11.02 10:16:01

충주시 와유바유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 호암지 내 장미원 일원에서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협회 주관으로 '와유바유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을 통한 농촌관광 자원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체험협회 소속 18개 체험농가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야생화 아트 △천연염색 △곤충 액세서리 만들기 △사과팝콘 만들기 △쿠키, 고구마빵 만들기 △다육아트 △어린이 체험 등 1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 판매와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촌관광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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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