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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1월 숲가꾸기 체험 행사 실시

계명산 테마 임도 일원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01 17:12:19
  • 최종수정2023.11.01 17:12:19
[충북일보] 충주시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일 종민동 산6-1 계명산 테마임도 일원에서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숲 가꾸기는 산불, 병해충,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산림의 경제 및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업관련 기관, 단체 및 충주시 농업정책국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숲가꾸기 행사는 계명산 테마 임도 내에 혼합비료 살포, 나무 정리, 가지치기 작업, 산림정책에 관한 토론 등 산림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림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2천975ha의 산림에 대해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개량, 솎아베기 등의 숲 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생태 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고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많은 산림 소유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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