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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3:35:48
  • 최종수정2023.11.01 13:35:48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들이 1일 충주시 지현동 홀몸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서로돕기시민협회는 1일 충주시 지현동 홀몸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의해 발굴됐다.

이날 집수리는 노후화된 처마 보수 및 빗물받이 교체를 통해 겨울마다 바닥이 얼어 낙상의 위험이 있는 곳을 수리해 겨울철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영규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합쳐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로돕기시민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단체다.

올해 수해복구 참여,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 반찬 봉사 등 여러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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