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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대한승강기협회, 업무협약 체결

미래 승강기 산업 상생발전, 상호 협력

  • 웹출고시간2023.11.01 11:06:13
  • 최종수정2023.11.01 11:06:13

교통대 윤승조(오른쪽) 총장과 대한승강기협회 조재천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대한승강기협회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승강기 산업의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주제로 상생협력 네트워크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산·학·연의 행보를 꾸준히 보이는 교통대는 LINC 3.0사업단 산하에 스마트승강기 기업협업센터(ICC)를 둬 승강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강혁진 기획처장, 김성룡 산학협력단장,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일자리개발원장, 이상민 스마트승강기ICC 센터장, 김학원 스마트승강기 혁신기술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대한승강기협회에서는 조재천 회장, 이민권 상근부회장, 조동훈 경영기획실장, 이현호 대외협력팀장이 참여했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승강기 연구소와 기업협업센터를 두고, 창의융합전공으로 스마트승강기 전공을 두는 등 승강기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폭넓게 활용한다면 승강기 산업 인재 양성뿐 아니라 재직자 교육, 공동활용장비 운영 등으로 인력의 고도화와 전문화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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