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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공감·동행 학부모 연수

윤건영 교육감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특강

  • 웹출고시간2023.10.31 16:01:56
  • 최종수정2023.10.31 16:01:56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31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공감·동행 학부모 연수'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감·동행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교육감님께 듣는 교육이야기' 특강과 황정희 청주외고 상담교사의 '선생님에게 듣는 학교이야기'를 준비했다.

윤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로 교육에서도 생성형AI, 쳇GPT 등 급격한 변화가 필연이며 교육 방법론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첨단 에듀테크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희 교사는 '요즘 아이들이란?!" 주제로 3년간의 코로나19를 벗어나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친구, 공동체, 학습 등에서 보이는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안에서 경험, 관계, 배움을 이끌어 주는 코칭 교사에 대해 소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미래 인재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가정 교육의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다"며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들이 모두 인지해 함께 해야 한다" 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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