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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3:09:03
  • 최종수정2023.10.31 13:09:14

단양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31일 우박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단성면 외중방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벌이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는 31일 우박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단성면 외중방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단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1명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기치 못한 우박 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가를 위로하고 사과 수확, 피해목 정리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조성룡 의장은 "우박 피해로 수확철에 큰 피해를 입은 농민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수확 농산물 판로 방안 모색 등 피해 농가에 대한 각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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