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입주기업 엔지틴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10.30 16:01:47
  • 최종수정2023.10.30 16:01:4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엔지틴이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R&D)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3천500만 원의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중기부에서 발굴·선정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을 지원해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촉진·지원하는 사업이다.

엔지틴은 2022년 국립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에 보튤리늄 톡신 내성 환자를 위한 대체 단백질 개발 아이템으로 입주한 기업이다.

2021년 창업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다.

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바이오시제품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충북 주력산업 혁신성장기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청년기업이다.

엔지틴 김해수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은 엔지틴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지원을 토대로 보다 경쟁력 및 존재감을 강화한 가치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